-
생쥐 뇌에 3D 프린터로 회로 입히고, 뇌-컴퓨터 연결에 성공
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또 다른 기업 뉴럴링크는 일본 SF영화 ‘공각기동대’처럼 컴퓨터 속 데이터를 인간의 두뇌에 이식하는 등 뇌-기계 인터페이스를 연구·개발
-
우주 빅뱅과 인류 미래 꿰는 빅히스토리
미래의 기원 미래의 기원 이광형 지음 인플루엔셜 제목부터 생각에 빠지게 한다. 아직 오지 않은, 그래서 존재하지 않는 ‘미래’의 기원이라니. 형용모순(oxymoron)으로 말
-
KAIST 괴짜총장 "로봇세 걷자" 왜 외쳤나…그의 미래 예측법 [BOOK]
책표지 미래의 기원 이광형 지음 인플루엔셜 제목부터 생각에 빠지게 한다. 아직 오지 않은, 그래서 존재하지 않는 ‘미래’의 기원이라니. 형용모순(oxymoro
-
“회장님, 로봇에 차 팔겁니까” 포드가 월급 2배 올려준 사연 유료 전용
hello! Parents가 양육자의 문제 상황, 고민을 주제로 4권의 책을 선정해 대신 읽어드립니다. 이번 주제는 ‘일자리의 미래’입니다. 논문까지 막힘없이 써 내려가는 챗GP
-
[미래산업10大 물결 ③]600만 달러 사나이 먼저 만들자
▶인간의 모든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급속하게 진행중이다.600만 달러의 사나이, 헐크, 그리고 스파이더맨. 영화의 주인공인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을 넘어서는 ‘초인(超
-
[인사이트] 뇌에 안테나 심은 사이보그 … 색깔을 듣는 ‘제6 감각’ 생겨
#. 아방가르드 예술가 닐 하비슨의 뒤통수에선 더듬이처럼 안테나가 뻗어 나온다. 색맹인 그가 색을 인지하기 위해 뇌에 심은 것이다. 안테나는 그의 뇌 속에 있는 ‘제 3의 귀’에
-
[윤석만의 인간혁명]AI를 사랑한 남자, 그 감정은 진짜일까
━ 윤석만의 인간혁명 인공지능도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 ‘Her’에서 인공지능(AI) 사만다와 사랑에 빠진 남자 주인공 시어도어. 그는 ’이제야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“
-
하나 가르치면 열을 아는 로봇, 인간의 친구로 진화 중
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로봇인 페퍼(Pepper)는 자신의 감정(emotional engine)을 클라우드 서비스(Cloud AI)로 보낸 뒤 다른 페퍼들과 이 감정을 공유할 수
-
불꽃쇼에도 2진수 마법, 버튼만 누르면 ‘각본’대로 발사
━ 알고보면 쉬운 과학 원리 가을은 불꽃놀이의 계절이 아닌가 생각된다.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, 축제가 열리면 불꽃놀이가 마지막을 장식한다. 불꽃놀이를 보면 신기하다는 생
-
[사설] 줄기세포 연구 멈칫한 사이 세계가 앞서 뛴다
바이오 벤처기업인 알앤엘바이오가 어제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복제 견 2마리를 탄생시켰다고 발표했다. 체세포가 아닌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. 2005년
-
“2045년 인간이 영원히 사는 시대 열린다”
커즈와일(작은 사진 오른쪽)은 1984년 스티비 원더의 조언을 받아 그랜드 피아노 소리를 복원한 신시사이저를 발명했다. kurzweilai.net 제공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
-
[로봇의 미래, 미래의 로봇] 일론 머스크도 경악한 ‘백플립(고난도 체조 동작)’ 로봇도 등장
인공지능 추론 능력도 비약적 향상 … 인간보다 뛰어난 로봇 등장 머지않아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 중인 인간형 로봇 ‘아틀라스(Atlas)’는 최신 버전이 지난해 11월
-
[2050년의 경고] ‘사람+기계’ 트랜스휴먼의 탄생, 인간의 범위는 어디?
영화 '알리타:배틀 엔젤'의 한 장면. [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] ━ 국회미래연구원·중앙일보 공동기획 ━ ➇휴먼(Human) “나는 인간인가,
-
[이광형의 퍼스펙티브] 미리 준비해야 존엄한 죽음 맞을 수 있다
━ 웰다잉 인간의 삶에서 오복(五福)이 중요하다고 말한다. 오복은 중국 춘추시대에 쓰인 『서경』에 처음 언급된 이후 수많은 문헌과 담론에서 인용되고 있다. 오복의 첫째
-
인간 같은 AI, 2047년 등장 … 뇌에 칩 심는 ‘합체’가 대책?
━ [조현욱의 빅 히스토리] 인공지능 ③ 반도체 컴퓨터보다 수천조 배 빨리 작동할 수 있는 양자 컴퓨터의 개념도. 지난해 11월 IBM은 50큐비트 양자컴퓨터의 원형을 선
-
[이광형의 퍼스펙티브] 과학이 인간 신적 존재로 만들 것
━ 인간의 미래 요르단 출신 미국인 마흐무드 하산 부부는 유전성 신경 대사 장애인 리 증후군(Leigh Syndrome) 때문에 두 아이를 잃었다. 아이들이 엄마의 미토
-
음악·영상 재생 깨끗한 디지털, 2진수 반올림의 마법 덕
━ [알고보면 쉬운 과학 원리] 디지털과 아날로그 우리가 요즘 사용하는 디지털 음악과 사진은 계속 복사해도 깨끗하다. 과거에 아날로그 비디오테이프에 녹화된 영상이 몇 차례
-
드라마 ‘카이스트’ 괴짜 교수, 진짜 카이스트 총장 됐다
제17대 KAIST 총장으로 선임된 이광형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. 권혁재 전문기자 “한국과학기술원(KAIST)은 개혁하지 않는다면 존재 이유가 사라진다. 실패하더라도
-
전기 On·Off 썸타는 반도체, 스마트폰의 ‘줄기세포’
━ 알고보면 쉬운 과학 원리 반도체(semiconductor)는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적인 성질을 나타내는 물질이다. 게르마늄(Ge), 실리콘(Si) 등과 같은 반도체는
-
"2045년 인간이 영원히 사는 시대 열린다"
커즈와일(작은 사진 오른쪽)은 1984년 스티비 원더의 조언을 받아 그랜드 피아노 소리를 복원한 신시사이저를 발명했다. kurzweilai.net 제공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
-
‘스위치 On·Off’ 2진수 덧셈으로 디지털 사칙연산 척척
━ 알고보면 쉬운 과학 원리 인간은 일찍부터 계산에 어려움을 느꼈던 것 같다. 숫자 계산을 할 때 도구의 도움을 받으려는 노력은 기원전 2700년께 메소포타미아에서 시작됐
-
KAIST, 내년에 미래전략 대학원 과정 신설
한국과학기술원(KAIST)은 내년 신학기부터 미래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‘미래전략대학원 석사과정’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. 그동안 국내 주요 대학 정책대학원의 경우 공공정책
-
알파고 ‘승리 확률’설계 … 인간 뇌는 훨씬 고차원
인간과 인공지능의 승부를 가른 건 ‘학습’이었다.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도전한다고 했을 때만 해도 ‘이세돌 9단의 5대 0 승리’를 의심하는 사람은 드물었다. 하지만
-
[중앙시평] 세일즈맨의 새로운 운명
정재승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우리는 누구나 무엇인가를 팔며 산다. 미국 통계에 따르면 미국 근로자 아홉 명 중 한 명은 세일즈 업무를 수행한다. 기업에서 제품을 판매하